[한국강사신문 최주리 칼럼니스트] ‘이스까이(Iscay)’는 잉카어로 ‘둘(2)’이라는 뜻을 가졌다. 두 명의 와인 전문가가 두 개의 포도 품종을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레이블에 둘이 서명한 문서가 담겨 있다. 협상, 협력, MOU, 파트너십, 계약 및 거래 성사에 활용하거나 커플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와인이다.
▣ 비즈니스 와인 스토리 활용 TIP
1. 협상, 협력, MOU, 파트너십, 계약 및 거래 성사에 활용하기 좋은 와인이다.
2. “양사의 협력(MOU)과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이번 협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와 같은 멘트를 사용하면 좋다.
▣ ‘트라피체, 이스까이(Trapiche, Iscay)’에 대하여
이스까이(Iscay)는 트라피체 수석 양조가 다니엘 피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미셸 롤랑(Michel Rolland)과 협력하여 만든 와인이다. 잉카어로 ‘둘(2)’이라는 뜻을 가진 이스까이(Iscay)는 완벽한 협력과 균형을 상징한다. 두 명의 와인 전문가가 두 개의 포도 품종을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레이블에 둘이 서명한 문서가 담겨 있어 협상, 협력, MOU, 파트너십, 계약 및 거래 성사에 활용하거나 커플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와인이다.
이날 테이스팅한 트라피체, 이스까이 시라 비오니에 2014(Trapiche, Iscay Syrah Viognier 2014)는 다니엘 피와 유명 와인 메이커 조이 텐슬리(Joey Tensley)가 협력해 만든 이스까이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조이 텐슬리(Joey Tensley)는 산타바바라 지역에 텐슬리 와이너리 오너로 ‘시라’ 품종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로버트 파커는 그를 ‘슈퍼스타’라고 평가했다. 이스까이 시라 비오니에는 선별 손수확하고 15개월 프랜치 새오크통에 숙성한 뒤 병입해 출시한다. 시라 97%, 비오니에 3% 블랜딩하여 블랙베리, 블루베리, 푸른, 바이올렛의 우아한 향과 함께 은은한 바닐라, 후추, 정향 등 스파이시, 토스티, 스모키 등 복합적인 향이 매우 매혹적이다. 부드러운 타닌과 질감, 탄탄한 구조감으로 마시는 내내 음식과 잘 어울린다.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
칼럼니스트 프로필
최주리 칼럼니스트는 국내 1호 와인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기업 대상 와인 강사이다. 올댓매너연구소와 글로벌와인비즈니스협회를 운영하며, 기업의 임직원부터 임원, CEO, VIP 고객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와인 소믈리에학과 석사 졸업했으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자격시험 감독, 베를린 와인 트로피, 아시아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 등으로도 활동한바 있다. 저서로는 와인을 추천하고 음식을 페어링하는 방법을 담은 『15분이면 뚝딱! 와인 안주 요리』가 있다.
수많은 기업에서 와인이 비즈니스에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15년째 강의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최주리의 와인과 비즈니스’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