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한국강사신문 최주리 칼럼니스트] ‘알타이르’ 와인은 2004년 첫 출시하면서 ‘칠레의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상위 6% 고객들을 타겟으로 만든 알타이르는 칠레의 산 페드로와 프랑스 생테밀리옹 샤또 다소가 합작해 만든 와이너리로 독수리 자리에 있는 가장 맑고 밝은 빛을 내는 별 ‘Altair’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 비즈니스 와인 스토리 활용 TIP

1. 신규 사업, 합병, 협력 축하 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 할 때 활용하면 좋은 와인이다.

2. “두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업계에서 가장 빛나는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또는 “지금 이 새로운 프로젝트가 언젠가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선두 자리에 오르길 바라겠습니다.” 와 같은 멘트를 사용하면 좋다.

▣ ‘알타이르’ 와인에 대하여

‘알타이르’ 와인은 국내에서 유명한 칠레 와인 1865를 생산하는 비냐 산 페드로(Vina San Pedro) 소속의 와인이다. 산 페드로는 GVSP(Grandes Vinos de San Pedro)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급 라인의 와인을 만드는데 ‘알타이르’는 GVSP의 대표 아이콘 와인 중 하나이다. GVSP 그룹의 와인들은 최고의 아이콘 와인을 만들기 위해 포도 수확, 레이블링 작업을 모두 숙련된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작업한다. 이렇게 탄생한 알타이르는 세계 유명 와인 평론가 및 전문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레의 척박한 화산 토양으로 알려진 카차포알 안데스밸리의 다채로운 떼루아를 프랑스 생테밀리옹 지역의 그랑 크뤼인 샤또 다소의 양조 기술이 만나 칠레의 새롭게 떠오르는 새로운 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데스 산맥 위에 가득한 별 중 가장 밝고 빛나는 알타이르(독수리 자리) 별 이름을 네이밍으로 하여 프리미엄 와인을 탄생시켰다. 알타이르 또는 독수리 자리는 동양권에서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서 나오는 ‘견우성’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블랙커런트, 라즈베리 등의 검붉고 짙은 과일 아로마와 제비꽃, 오크, 바닐라, 시가향 등 복합적인 아로마도 섬세하게 발산된다. 부드러운 타닌과 농축미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2020빈티지 제임스 서클링 95점, 2018빈티지 팀 아킨 96점, 2018빈티지 디켄터 94점 외 다수의 높은 수상 업력을 가졌다. 비비노 평점 4.4

칼럼니스트 프로필


최주리 칼럼니스트는 국내 1호 와인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기업 대상 와인 강사이다. 올댓매너연구소와 글로벌와인비즈니스협회를 운영하며, 기업의 임직원부터 임원, CEO, VIP 고객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와인 소믈리에학과 석사 졸업했으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자격시험 감독, 베를린 와인 트로피, 아시아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 등으로도 활동한바 있다. 저서로는 와인을 추천하고 음식을 페어링하는 방법을 담은 『15분이면 뚝딱! 와인 안주 요리』가 있다.

수많은 기업에서 와인이 비즈니스에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14년째 강의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최주리의 와인과 비즈니스’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